DCF 평가법 (Discounted Cash Flow Method)
구분 | 내용 |
개요 | - 기업이 영업할동의 결과로 미래에 얻을 수 있는 미래 순현금흐름 (FCF : Free Cash Flow)을 위험수준을 반영하는 가중평균할인율 (WACC : Weighted Average Cost Capital)로 현가한 순현재가치로 주식 평가 |
장점 | - 비교기업의 주가 수준에 좌우되지 않고 평가될 수 있음 - 비교기업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 - 평가 대상 기업이 적자인 경우에도 확인 가능 |
단점 | - 시장 가치와의 괴리가 있을 수 있음 - 주관적인 현금흐름 추정으로 왜곡된 평가 가능성 있음 |

1. Free Cash Flow 추정
- FCF = NOPLAT (세후 영업이익) + Depreciation - CAPEX - 순운전자본증감
- NOPLAT = EBIT(Earning Before Interest, Taxes) - Taxes
- EBIT = 매출 - 매출원가 - 판매비와관리비
추정기간은 일반적으로 5년의 현금흐름에 대해 추정, 과거실적,회가 계획, 외부전망리서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출 (P * Q), 매출원가 및 판관비 추정
2. Terminal Value 산출
계속기업의 가정에 따라 추정기간의 마지막 해의 NOPLAT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가정
-> 가정에 따라 향후 물가상승률 1%, 0% 등으로 가정하여 산출
3. WACC 산출
- 개념 : 자본조달방법의 원천별 (주주, 채권)로 자본비용 ( = 요구수익률)을 가중평균한 것
- WACC = Kd × (1 - tax rate) × D/(D + E) + Ke × E/(D + E) (Kd: 세전 타인자본비용, Ke: 자기자본비용, D: 부대가치, E: 주식가치)
Kd: 세전 타인자본비용
= 차입금 (= 채권)에 대하여 채권자가 요구하는 이자율
->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자 지금(비용 발생)으로 인한 법인세 절감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반영한 세후 타인자본비용 적용
Ke: 자기자본비용
= 주주가 투자한 주식에 대해 요구하는 수익률
-> 기본개념: 무휘엄 수익률 + Risk Premium 을 이용해 산출
-> CAPM 모델 이용해 산출
CAPM 모델:
Ke=Rf+β(Rm−Rf)
- Rf: 무위험자산의 수익률 (국채 수익률을 의미, 우리나라 정부에서 발행)
- (Rm−Rf) : Risk Premium
- Rm : 주식 시장 전체에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 KOSPI 지수 등등
- β :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개별주식의 민감도
4. FCF 현재가 산출
추정 기간동안 현금흐름과 Terminal Value를 WACC로 할인하여 순현재가치 산출
-> 향후 영업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산출
-> NOA(비영업자산 : 초과 현금 및 투자부동산 등) 가산 및 차입금 차금
-> 자기자본가치 산출
유사회사 선정 방법

1. 산업 유사성
- 평가대상회사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회사
- DART (전자공시시스템)의 표준산업분류상 유사회사 스크리닝
- 포탈사이트 등 동일업종 스크리닝
2. 영업 유사성
- 평가대상회사와 동종 산업의 유사회사 중 영업적으로 유사한 회사 스크리닝
- DART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 보고서 등을 참고하여 주요 제품 및 상품의 매출 비중, 영업의 유사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선정
3. 재무 유사성
- 평가대상회사와 재무 상황이 크게 다른 기업의 경우 제외
-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시현 여부, 부채비율, 자본잠식 상황 등 평가대상 회사와 재무적 상황이 다른 기업의 경우 제외
4. 기타 유사성
- 평가 기준일 일정 기간 전에 합병, 기업분할, 유상증자 등 변동사항이 있거나 횡령, 배임, 거래정지 등의 비정상적 이슈가 있을 경우 제외
- 멀티플 상정시 Outlier에 해당할 경우
상대가치 평가 방법
구분 | 내용 |
PER (Price / Earning) |
- 당기순이익 / 주식 수 -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 성장성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널리 사용 - 회계처리 기준이 다를 경우, 비교가능성 저해, 비경상적 이익 반영으로 인한 왜곡 가능성, 적자기업의 경우 사용 불가능 |
PBS (Price / Book Value) |
- 순자산 / 주식 수 - 엄격한 회계기준의 적용으로 고정자산의 가치가 실제 기업 실체의 가치를 잘 반영할 수 있을 경우 사용 - 무형의 가치가 중요하여 순자산가치가 중요하지 않을 경우 효용성 낮음 |
PSR (Price / Sales) |
- 매출 / 주식 수 - 이익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성장성이 중요한 초기 기업의 평가 시 주로 사용 - 매출액의 단순 비교 시 수익성을 배제한 외형적 크기만을 고려한 왜곡 가능성 높음 |
EV / EBITDA | - 기업가치 (EV)와 세전영업이익(EBITDA)의 비율 -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하여 가치를 산출하므로 영업활동의 수익성과 기업의 가치를 잘 연결 - 유형자산이나 기계장치에 대한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이 많은 기업 유리 |
- EBITDA (세전영업이익) :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 일반적으로 편의 상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주석 또는 현금흐름표)를 더해서 작성
- EV (Enterprise Value) : 기업의 총가치로 기업매수자가 매수 시 지금해야 하는 총금액
- 주식가치 + 순차입금(차입금 - 현금성자산 등)으로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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