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란?
금(금전의) 융(융통), 즉 "돈의 흐름"
금융이란 경제활동의 반대급부 또는 일부분으로, 경제활동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한다.
미시경제학 (Microeconomics)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개별 주체 (소비자, 생산자)의 최적의 의사결정 과정과 결과를 분석
거시경제학 (Macroeconomics)
개별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 결과로 발생하는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총체적으로 보고 분석 및 연구
▶ GDP (국내 총생산), 고용 (실업), 물가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등
- 거시경제 분석의 선행 필요
경기는 순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거시경제 환경분석을 통해 우리가 어느 국면에 있는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파동 이름 | 원인 | 주기 |
키친 파동 | 재고투자 | 40개월 |
쥬글러 파동 | 설비투자 | 8 ~ 10년 |
쿠즈네츠 파동 | 경제성장률 변화 | 20 ~25년 |
콘트라티에프 파동 | 기술혁신, 전쟁 등 | 40 ~ 60년 |
금융의 역할
- 자금거래의 중계 : 자금 공급자와 자금 수요자를 연결
- 거래비용의 절감 :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비용의 절감
- 자금관리 수단 제공 : 자금운용과 자금차입이 가능
- 자금의 효율적인 배분 : 효율적인 자본의 속성으로 적절한 배분 달성
- 위험 관리수단 제공 : 보험, 분산투자, 파생상품 등 위험관리 수단 제공
▣ 금융시장 (Financial Market)
금융시장 | |
자본시장 (Captial Market) | 화폐시장 (Money Market) |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 CD, CP, RP 등 |
금융시장은 크게 자본시장과 화폐시장으로 구분된다.
- 자본시장 ( = 직접금융시장, 장기금융시장)은 기업, 정부 등 장기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관이 주식과 채권 (주로 만기 1년 이상)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로서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
- 화폐시장 ( = 간접금융시장, 단기금융시장)은 금융기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단기적인 자금수급의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
▣ 금융회사
은행 | 일반은행 |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
특수은행 |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 |
비은행금융회사 | 상호저축은행 | |
여신전문금융회사 | 신용카드사, 리스사, 할부금융사, 신기술사업금융사 | |
대부업자 | ||
상호금융 | 신용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 |
보험회사 | 생명보험회사 | |
손해보험회사 | ||
금융투자회사 | 증권사, 선물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신탁사, 종합금융회사 | |
기타금융회사 | 금융지주회사, 전자금융업자, 우체국예금, 보험 등 |
GDP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이란?
일정기간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
1) 일정기간동안 : 주로 1년, 지난해 생산된 재고 -> 제외
2) 한 나라 안에서 :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산 -> 포함, 한국인이 외국에서 생산 -> 제외
3) 생산된 : 중고차, 실업수당 -> 제외
4) 최종생산물 : 중간생산물, 중간재 -> 제외
5) 시장가치 : 가사노동, 암시장 -> 제외, 집값 -> 포함
- 1인당 GDP ▶ 국가간 비교가능성 ↑
- GNI (Gross National Income : 국민총소득) :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 , 외국으로부터 받은 소득 포함, 국내총생산 중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 제외
- 명목 GDP vs. 실질 GDP
- 명목 GDP(Nominal GDP) = $\sum (\text{해당연도 생산량} \times \text{해당연도 가격})$
- 실질 GDP(Real GDP) = $\sum (\text{해당연도 생산량} \times \text{기준연도 가격})$
- GDP deflator = $\frac{\text{Nominal GDP}}{\text{Real GDP}} - 1$
국민소득 (GDP) 3면 등가 법칙
생산측면 GDP = 지출측면 GDP = 분배 (소득) 측면 GDP
한 국가의 경제주체 (가계, 기업, 정부 등)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소득이 발생하고, 소득으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지출)하는 과정을 반복
결과적으로 3가지 국민소득은 순환하고 있는 국민소득을 서로 다른 순간에 측정한 것에 불과하므로 어떻게 측정하더라도 항상 동일해야 함.
지출측면 GDP 분석을 통해 경제 파악 및 전망
$\text{GDP} = $C + I + G + (X-M)$
- C(Consumption) : 민간이 소비를 목적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 ← 가처분 소득 (고용이 중요)
- I (Investment) : 기업이 자본을 유지하고 확충하기 위한 지출 ← 이자율은 투자의 기회비용 (이자율이 중요)
- G (Goverment Spending) : 정부가 다양한 활동을 위해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 ← 정부의 정책과 예산에 따라 결정
- X-M (Net Export) : 수출 - 수입, 국내 및 해외 가처분소득, 상대가격 (환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 ← 국내 및 해외 가처분소득에 따라 결정
▣ 물가와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 디플레이션 :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 Hyper Inflation : 급진적인 물가 상승 → 경제 시스템 붕괴
- Inflation Rate : 물가 상승률 ( = 물가 지수 상승률)
- Disinflation : 물가는 상승하나 물가 상승률은 하락하는 현상
1) Headline Inflation :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함
2) Core Inflation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는 제외하고 나머지를 대상으로 함
- 인플레이션의 부작용
- 화폐 가치의 하락 ( 같은 양의 재산의 구매력이 감소 : $C$ 하락)
- 구두창 비용 : 나의 화폐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에 돈을 맡기게 되는데 이때 은행에 왔다 갔다 하면서 구두창이 닳게 되는데, 이때 드는 비용을 의미함
- 가격판 비용 : 식당 같은 경우, 물가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가격판을 수시로 교체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함
- 부의 이전 (채권자 -> 채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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